What is rhinitis? What are the symptoms and signs?

알레르기비염은 유전·환경적 요인에 의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는 질환이다. 예를 들어 정상인들에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꽃가루, 집 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같은 물질이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코에선 해로운 물질이라고 인식되면서 모든 방어 반응(콧물, 재채기 등)이 나타난다. 크게 계절성 요인과 비 계절성 요인으로 나뉜다. 봄에 알레르기비염이 심해진다면 꽃가루, 나무, 미세먼지, 등에 의해 발발되는 계절성 알레르기비염이다. 반면 고양이나 강아지, 곰팡이 같은 계절과 관계 없는 물질에 노출됐을 때 비염증상이 나타나면 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다. 알레르기비염은 한국인 중 최고 33.9%가 앓을 정도로 흔한 만성질환이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전세계에서는 5억여 명이 알레르기비염을 앓는 것으로 추산된다. 알레르기비염은 사망을 일으키는 등의 위중한 질환은 아니지만 잦은 콧물과 재채기 등으로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알레르기 주요 유발·악화 물질로는 꽃가루,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 털·비듬, 대기오염, 찬 공기, 담배연기, 자극성 가스, 감기, 호흡기 감염증, 급격한 온도·습도의 변화 등이 있다.

치료전 사진	치료후 사진

알레르기비염 주요 증상

• 연속적이며 발작적인 재채기
•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 코와 눈 주변 가려움증
• 코막힘
• 눈·입천장·목안 가려움증과 통증
• 잦은 눈물
• 두통과 잦은 코피

알레르기비염 생활관리 핵심

1. 침구류는 2주에 한 번씩 55℃ 이상의 물로 세탁한다. 카펫은 사용하지 않는다.
2. 베갯속은 씨앗이나 깃털을 쓰지 말고, 합성고무나 천연고무 제품을 사용한다.
3. 침실은 자는 곳 외에 작업이나 놀이장소로 사용하지 않는다.
4. 헝겊으로 된 인형도 55℃ 이상의 물로 세탁한다. 세탁이 어려울 땐 24시간 이상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5. 헝겊으로 만들어진 가구를 최소화하고 가능하면 가죽(인조)으로 교체한다.
6. 집안을 자주 청소하고 집먼지진드기에 과민한 사람은 청소 직후 방 안에 있지 않는다.
7. 실내온도는 18~21℃, 실내습도는 40~50% 이하로 유지한다.
8. 집에 돌아오면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한다.
9.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오전 시간에는 환기를 자제한다. 운동은 주로 늦은 오후나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10. 옷은 옷장에 두고 침실에는 두지 않는다.
11. 곰팡이가 핀 곳은 표백제로 제거한다.
12. 침실에는 동물을 두지 말고, 집 밖에서 키운다.
13.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신다.
14.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15. 외출할 때는 방진 마스크를 착용한다.

양방에서의 주요 알레르기비염의 치료

1 — 회피요법

회피요법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과 자극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말한다. 양방전문가들은 원인 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약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늘 생활 속에서 회피요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솔직히 일상 생활 중에서 항원에 대한 노출을 완전히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2 — 약물요법

• 항히스타민제: 비염에서의 항히스타민제는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증에 쓰인다.
• 비강용 스테로이드제: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 사용은 전신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을 줄여주면서 비강 점막의 약물 농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더라도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 류코트리엔 억제제: 류코트리엔 억제제는 알레르기비염 및 결막염 증상 개선에 쓰인다.
• 혈관수축제: 알레르기 혹은 비알레르기 비염에서 코막힘의 치료를 위해서 단기간 비강 내 혈관수축제를 사용하는 것은 좋다. 장기간 사용시 오히려 비염치료에 해가 될수도 있다.

3 — 면역요법

알레르기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환자에게 원인 알레르겐을 조금씩 투여해서 알레르겐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여 질환의 경과를 변경시키는 방법이다. 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 면역요법을 3년 이상 충분한 기간 치료하면 중단 후에도 치료 효과가 지속되며, 향후 천식으로 진행되는 위험을 줄여주고 새로운 알레르겐에 감작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알레르기비염에 사용되는 면역요법은 투여 경로에 따라 주사로 알레르겐을 넣는 피하면역요법과 혀 밑에 알레르기 추출액을 머금고 있다가 삼키는 설하면역요법으로 나뉜다.

4 — 수술 치료

사실 수술이 알레르기질환 자체를 치료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코막힘이 심하거나 연골 혹은 뼈에 의한 상기도폐쇄 등이 유발됐을 때는 고려해 볼수도 있다.

만성비염의 원인은 온도 변화와 대기오염, 만성자극 등을 들 수 있지만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성 비염은 급성 비염(감기)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나 부비동염이나 반복적인 편도선 염증으로 인한 비염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전신적인 영양상태가 불량한 경우 등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비강 구조 이상 및 비강종양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에는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만성콧물이며, 또 코막힘이 심하여 양쪽 코가 모두 막힌 경우에는 입을 통해 호흡을 하는 구호흡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비강의 분비물이 뒤쪽 콧구명으로 흘러내리는 경우에는 후비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지속되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키기도 하며, 후각소실이나 후각감퇴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성비염 환자는 습도를 조절해서 건조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가 건조하다면 따뜻한 식염수를 코 안쪽에 뿌려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예방법으로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먼지, 피로나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 변화,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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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은 코 주위에는 네가지 종류의 뼈 속에 들어있는 빈 공간이 있는데 이러한 빈 공간을 부비동이라고 하며 코 속으로 열려있는 자연공이라는 작은 구멍을 통하여 환기와 분비물의 배설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축농증은 의학적으로는 부비동염이라고 하며, 코 속과 부비동의 점막에 급성 또는 만성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축농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수 있고 보통 코감기가 심해지면 급성 부비동염이 생길 수 있으며, 다음의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 녹색 또는 황색의 비강분비물
• 뺨, 눈 주위의 안면부 압력감과 동통
• 고열 (38도 이상)
• 윗쪽 어금니의 통증

만성 부비동염 이란 치료가 안된 급성 부비동염으로 부터 발전되며,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현상
• 두통
• 미열 (38도 미만)
• 코막힘
• 만성 인두통과 기침
• 후각의 감소 및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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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 발표한 축농증 자가진단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이 눌리는 느낌이 든다
• 두통이 자주 생긴다
• 항상 코가 막힌다
•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간다
• 누런색 콧물이 나온다
• 감기에 걸리면 보통 10일 정도 안 낫는다
• 항상 미열이 있는 느낌이다
• 입이나 코에서 악취가 난다
• 윗니가 욱신거린다 등이다.

이 중 세 가지 이상이 있으면 축농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는 항생제 치료가 기본이지만 항생제 치료를 계속해도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을 하는데, 성장하는 아이들이 부비동을 수술할 경우 발육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은 수술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아이가 축농증에 걸렸을 때 되도록 가습기를 사용하고, 물을 많이 먹이며, 경우에 따라 식염수를 코 안에 뿌려줍니다.

PPC주사 시술은

피하 지방을 제거하고자 하는 부위에 마취 크림 도포 30분 후에 보통 1~2cm 간격으로 피하 지방의 두께에 적절한 깊이로 주사를 하게 됩니다. 보통 PPC 주사라고 지칭하는 것은 Phosphatidylcholine 단독 성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Phosphatidylcholine,Deoxycholic acid, Benzyl alcohol, Sodium chloride, Sodium hydroxide, DL-a-Tocopherol, Ethanol, Sterile water 등의 복합 물질로 제작된 앰플(리피씨 주, 리포빈 주, 리포스타빌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PPC 시술은 1회 시술로 지방 흡입 다음으로 효과가 큰 시술입니다. PPC 1회 시술로 주사한 부위의 피하 지방 두께의 20~30% 정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지방 흡입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1~3회 정도가 필요합니다. 피하 지방을 제거하고자 하는 어떤 부위라도 가능하지만, 눈밑 지방 제거 등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PPC 주사 역시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허벅지 전체(앞, 뒤, 안쪽, 바깥쪽)를 한꺼번에 시술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시간 간격을 두고 나누어서 하게 됩니다.

PPC 주사 시술 후 부작용 가능성은 지방 흡입과 비교해서 현저히 적고 시술 후 관리 역시 지방 흡입에 비해 훨씬 수월한 편이지만 시술 후 거의 100%에서 '붓기(edema)'가 발생합니다.

PPC 주사를 하게 되면 붓기는 통상 3~5일 정도 지속되고, 7일 후면 시술 전 얼굴 형태로 되돌아오고 1달이 지나면 피하 지방층이 감소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간혹 붓기가 1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피하 지방 감소는 2개월 째 까지 계속됩니다.

일반적인 PPC 주사 시술 간격은 얼굴 2달 간격, 얼굴을 제외한 부위는 1개월 간격입니다.

PPC 주사의 국소적인(시술한 부위)부작용으로 가능한 것은

• 시술 직후부터 발생하는 화끈거림, 열감, 가려움 [보통 3~5일간 지속됨],
• 홍반 [붉어짐 -보통 3~5일간 지속됨],
• 부종 [붓기- 보통 3~7일간 지속됨],
• 일시적인 두드러기 [보통 3~5일간 지속됨],
• (피)멍 [ 보통 2주 정도 경과하면서 지나면서 해소됨],
• 혈종 [보통 2주 정도 지나면서 해소됨],
• 약간의 통증 [보통3~5일간 지속],
• 허벅지 안쪽 시술의 경우, 걸을 때 붓기로 인해 지나친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 색소 침착[6~12개월이 경과하면서 대부분 소실됨]
• 심한 통증 [근육에 주사된 경우 - 1개월 정도 경과하면서 해소됨],

총체적으로는 '지방 흡입'의 발생 가능한 부작용과 비교했을 때 PPC 주사가 훨씬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PPC 주사 역시 지방 흡입과 마찬가지로 시술자의 숙련도, 테크닉, 시술 후 관리 에 따라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